2025년을 맞아 일본·태국·미국의 무비자 입국 체류기간과 정책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각 국가별 입국 조건과 예외 사항을 명확히 파악하고, 여행 계획 수립에 도움되는 정보를 전달합니다.
1. 일본: 90일 무비자 체류
일본은 2025년 현재 68개국·지역의 여행자에게 최대 90일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합니다. 단, 체류 목적이 관광·상업·방문 등 단기 활동에 한정되며, 연속 12개월 내 180일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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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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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근무(리모트 워크) 불가: 관광 비자를 이용한 근무는 불법으로 처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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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국 제한: 체류 기간이 90일을 초과할 경우, 재입국 전 최소 1개월간 일본 밖에서 머물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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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 특정 국가별 차등: 인도네시아·태국 등은 15일, 브루나이·아랍에미리트 등은 30일로 제한.
2. 태국: 60일 무비자 체류 (2024년 7월 15일 시행)
태국은 2024년 7월 15일부터 93개국·지역의 여행자에게 최대 60일 무비자 체류를 허용합니다. 이는 2023년 30일 제한을 2배로 확대한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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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경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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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여행 허가(E-VOA) 도입: 2024년 12월부터 입국 전 E-VOA 제출이 의무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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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온 아라발(VOA) 확대: 19개국에서 31개국으로 확대, 2,000바트(약 7만 원) 수수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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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사항:
- 한국 국민 대상: 30일 체류 가능하며, 현지 이민청에서 추가 30일 연장 가능.
3. 미국: 90일 무비자 체류 (비자 면제 프로그램)
미국은 42개국·지역의 여행자에게 최대 90일 무비자 체류를 허용합니다. 단, 체류 목적이 관광·상업·학술 활동 등 단기 목적에 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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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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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전자 여행 허가) 필수: 입국 전 $21(약 26,000원)의 수수료로 ESTA 발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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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기간 초과 시: 출입국 관리국의 재심사 대상이 되며, 추방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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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 캐나다·호주 등: 특정 국가별로 6개월 체류 허용.
比較표: 일본·태국·미국 무비자 체류 정책
국가 | 무비자 체류 기간 | 전자 허가 의무 | 주요 제한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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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90일 | 없음 | 리모트 근무 불가 |
태국 | 60일 | 2024년 12월부터 | E-VOA 의무화 |
미국 | 90일 | ESTA 필수 | 출입국 재심사 |
결론
2025년 일본·태국·미국 무비자 체류 정책은 각 국가별로 차별화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류 목적·기간·전자 허가 의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특히 태국의 E-VOA 도입과 미국의 ESTA 필수화는 여행자에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체류 기간 초과 시 법적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입국 전반적인 정책을 꼼꼼히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