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와 교토를 아우르는 3박4일 여행은 일본 관서 지방의 정수를 경험하기에 적합한 기간입니다. 2025년 최신 정보를 반영한 실속 있는 일정과 경비 계획을 소개합니다.
오사카 교토 3박4일 추천 일정
1일차: 오사카 도착 & 시내 핵심 코스
- 간사이공항 도착 (14:00)
라피트特急 열차로 35분 소요, 난바역 인근 숙소 체크인 - 오사카 성 탐방 (16:00-18:00)
역사 유적과 전망대 겸비, 입장료 600엔 - 우메다 스카이빌딩 (19:00-21:00)
173m 전망대에서 야경 감상, 입장료 1,500엔 - 도톤보리 저녁 식사 (21:30-)
타코야키·오코노미야키 등 길거리 음식 체험
2일차: 교토 당일치기 투어
- 기요미즈데라 (09:00-11:00)
유네스코 세계유산 청수사, 입장료 400엔 - 산넨자카·니넨자카 (11:30-13:00)
전통 기와집 거리에서 기모노 체험 가능 - 금각사 (14:00-15:30)
황금박 입힌 불전, 입장료 500엔 -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16:00-18:00)
사진 명소, 유람선 투어 추가 가능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종일 테마파크 이용 (09:00-20:00)
슈퍼 닌텐도 월드 신규 오픈 구역 필수 체험
1일 패스 9,400엔, 익스프레스 패스 별도
4일차: 쇼핑 & 귀국 준비
- 신사이바시 거리 (10:00-12:00)
일본 최장 아케이드 상점가 - 난바 파크스 쇼핑 (13:00-15:00)
현지 브랜드 집중관 - 간사이공항 이동 (16:00)
전용 리무진 버스 이용시 1,600엔
예상 경비 분석 (1인 기준)
| 구분 | 내용 | 금액 |
|---|---|---|
| 항공료 | 부산-오사카 왕복 | 25-35만원 |
| 숙박 | 3박 기준 (2인1실) | 45-60만원 |
| 교통 | 간사이 패스 2일권+USJ 왕복 | 23,000엔 |
| 입장료 | 명소 6개소+USJ | 16,000엔 |
| 식비 | 1일 3식 기준 | 9,000엔 |
| 기타 | 유심/보험 등 | 5만원 |
※ 2025년 1월 기준 환율 1엔=10.5원 적용시 총 약 120-150만원 예상
절약 팁
- 교통패스 활용
간사이 쓰루 패스 2일권(4,800엔)으로 JR·사철 무제한 이용 - 조조 할인
USJ 오픈 1시간 전 도착시 인기 어트랙션 대기 시간 70% 감소 - 야간 버스
교토-오사카 구간 야간 고속버스 이용시 1,000엔 절약
주의사항
- 2025년 4월부터 오사카성 천수각 리모델링 공사 예정
- 교토 금각사는 2025년 3월까지 부분 통제 진행
- USJ 익스프레스 패스는 최소 2개월 전 예약 필수
3박4일 일정은 도시 문화와 역사, 현대적 즐길거리를 밸런스 있게 구성했습니다. 계절별 축제 정보 확인과 실시간 환율 체크를 통해 예산 관리를 철저히 하시길 권장합니다. 특히 2025년 새로 개통되는 오사카 환승센터를 이용하면 공항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