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끄라톤'이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하여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이 다음 주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10월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죠. 전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태풍 '끄라톤'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과일의 한 종류를 의미합니다.
태풍 '끄라톤'의 현재 상황
기상청이 28일 오전 4시 발표 정보
- 위치: 29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560km 부근 해상 예상
- 중심기압: 992 헥토파스칼
- 최대풍속: 초속 23m (시속 83km)
- 강도: 약
- 진행방향: 서북서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발표
- 위치: 필리핀 루손섬 북동쪽 해상
- 강도: 현재 '중' 수준, 향후 '강'으로 발달 예상
태풍의 예상 진로
기상청이 예측한 태풍 '끄라톤'의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29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560km 부근 해상
- 10월 3일 오후 3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
- 현재 ~ 10월 1일: 북서진하며 대만 접근
- 10월 1일 이후: 북동진으로 방향 전환, 대만 동쪽 해상으로 이동
- 10월 2일 ~ 3일: 대만과 일본 오키나와 열도 사이 통과 예상
- 10월 4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북동쪽 약 530km 부근 해상 도달 예상
이후 태풍은 북동진하며 한반도 남쪽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로의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한반도 영향 가능성
태풍 '끄라톤'의 한반도 영향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풍 '끄라톤'의 북동진 경로를 연장하면 한반도 남부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주도, 부산, 대한해협 지역에 태풍이 지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2003년 14호 태풍 '매미'와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와 유사한 경로를 가졌다고 합니다.
- 현재 예측 모델들이 한반도 접근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음
- 한반도 주변 해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 태풍이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큼
- 태풍의 북상 시기가 10월 초로 예상되어 가을 태풍의 특성을 보일 수 있음
개천절 뜻 공휴일 휴일 2024년 몇주년 10월 3일 이유
대만, 중국, 홍콩, 일본, 필리핀, 미국 등 각국 기상 당국도 우리나라 기상청과 유사한 경로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이 대만에 얼마나 가까이 접근할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예보 모델이 태풍 '끄라톤'이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변수가 많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태풍 '끄라톤'의 한반도 영향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상 상황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며, 필요한 안전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10월 초 연휴 기간과 겹칠 수 있으니, 야외 활동 계획이 있다면 기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