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목요일 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요일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저는 일주일의 3일이 지나고, 금요일을 하루 앞둔 목요일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내일은 드디어 금요일 입니다. Thanks God It’s Friday! TGIF 이름은 정말 기가 막히게 지었네요. 오늘은 모기물려 가려울때, 심하게 부울 때 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 보겠습니다.
어릴 적 여름 방학이 되면 부모님은 저희 형제를 항상 시골 할머니댁에 보내곤 하셨는데요. 그때만 하더라도 방학동안 조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였지만, 부모가 되고나서 보니 부모님한테도 어느정도 해방의 시간의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어쨋든, 시골에 내려가면 도시에서보다 더 모기에 뜯겼었는데요. 모기는 땀이 많이 나서 몸에 냄새가 나고, 열이 많은 사람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시골 들산을 뛰어다녔으니 모기의 주요 타켓이 될만 했죠.
가끔 어떤 모기인지는 모르지만 물리고 나서 엄청 가려울 때가 있습니다. 물파스를 발라봐도 소용이 없는데요. 그럴 때는 손톱으로 십자가 모양도 만들어 보고 별의별짓을 다 해 보는데요.
이 방법을 써 보십시요. 숟가락을 뜨거운 물에 담궈 약간 달군 다음, 물린 부위에 30초 이상 대줍니다. 모기가 물면 포름산 성분이라는 피부에 주입 되는데요. 이 성분은 48도 이상해서 해독되기 때문에 붓기와 가려움증이 완화 됩니다.
그리고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려운 부위를 계속 긁으면 2차 감염도 생기는데요. 반창고나 스카치 테이프를 붙이면 공기 접촉이 차단되면서 간지러움을 완화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기에 물리자마자 바로 비눗물로 물린 부위를 씻어 주세요. 비누의 알칼리 성분이 포름산 성분을 중화 시켜 줍니다. 아이가 있는 집은 칼라민 같은 약도 미리 사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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